▲ 프랑스 국빈 방문을 위해 출국하는 이재명 대통령이 6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환송 나온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와 인사하고 있다. 2026.9.6
연합뉴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부적격' 의견을 청와대에 전달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오보"라고 말했다.
8일 더불어민주당 유튜브 채널 '민주당티비'의 아침 라이브 방송 '민티07'에 출연한 김 대표는 "조금 전 기사 난 거 듣고 봤다. 제가 서울공항에서 대통령께 그런 얘기를 했다고 오보했다. 오보라고 말씀드린다"라고 했다.
<조선일보>는 이날 "여당 지도부가 더 이상 용 후보자 엄호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자진 사퇴든 지명 철회든 이재명 대통령의 결단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청와대에 전달한 것으로 안다"는 여권 핵심 관계자의 발언을 보도했다.
또한 김 대표가 지난 6일 서울공항에서 열린 이 대통령 프랑스 순방 환송 행사 때 이 대통령을 만나 용 후보자 임명에 대한 부정적 여론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이를 두고 김 대표는 "당 내외에 이런저런 의견이 있는 건 다 아시는 것이고 제가 종합해서 말씀드릴 수도 있는 것인데, 공항에서 그렇게 전달했다는 건 사실과 다르다"며 "이 기사는 잘못된 기사"라고 반박했다.
한편, 청와대는 인사청문회 전 용혜인 후보자 등에 대한 지명 철회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의 프랑스 국빈 방문을 수행 중인 청와대 관계자는 7일(현지시간) 기자들과 만나 "인사위원장의 책임 아래 인사시스템을 거쳐 지명된 후보이므로 인사청문회를 거치는 것이어야 한다"고 말했다(관련기사 :
청와대 "김승원·용혜인, 인사청문회 거쳐야" https://omn.kr/2jp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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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용혜인 '부적격' 대통령께 전달? 오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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