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성군의회 김은미 의원이 충남도청 소재지이자 충남혁신도시인 홍성의 미래를 바꿀 핵심 성장동력으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홍성 연장을 제시하며, 국가 광역교통망 확충 논의에 홍성군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홍성군의회
김 의원은 특히 GTX-C 홍성 연장을 '생활인구 확대와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생존 전략'으로 규정했다.
그는 "홍성은 더 이상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을 손 놓고 바라볼 수 없는 상황"이라며 "수도권의 거대한 인프라와 지역의 대학, 대규모 국제·전국 체육대회, 충남대 내포캠퍼스 개교라는 성장 에너지가 광역교통망과 결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GTX-C가 홍성까지 연결될 경우 생활인구와 관계인구 확대를 통해 충남혁신도시의 기능을 더욱 강화하고, 홍성을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중심이자 서해안권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시키는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GTX-C 홍성 연장과 함께 '홍성역'을 '충남도청(홍성)역'으로 변경해야 한다는 주장도 내놨다.
그는 "철도 이용객과 전 국민에게 충남도청 소재지로서 홍성의 위상을 분명히 알리기 위해서는 역명부터 바로 세워야 한다"며 "본 의원은 제8대 홍성군의원 시절부터 '충남도청(홍성)역' 표기를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고 말했다.
또 "그동안 역명 변경 요구에 대해 모호하고 소극적인 태도가 이어지면서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불만의 목소리가 제기돼 왔다"며 "이제는 단일 시·군에 위치한 역의 명칭 결정 권한을 바탕으로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충남도청(홍성)역' 명칭 변경을 위한 절차를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집행부를 향해 "안 된다는 한계를 먼저 생각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길을 만들어야 한다"며 "아산의 사례를 거울삼아 충청남도와 국토교통부, 인접한 예산군 등과 협력해 GTX-C 홍성 연장을 위한 총력 유치전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충남도청 소재지의 위상에 걸맞은 '충남도청(홍성)역' 명칭 쟁취에도 적극 나서야 한다"며 "홍성군의회 역시 10만 군민의 뜻을 모아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기회는 준비된 자의 몫이고 도시는 요구하는 만큼 발전한다"며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C가 '충남도청(홍성)역'에 멈추는 그날까지 군민과 함께 끝까지 달리겠다"고 밝혔다.
홍성의 미래 교통망을 둘러싼 논의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GTX-C 홍성 연장이 충남혁신도시와 내포신도시의 미래를 바꿀 새로운 국가적 과제로 떠오를 수 있을지 지역사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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