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광역급행철도, 홍성까지 연장해야"

홍성군의회 김은미 의원, 2027 충청유니버시아드·2029 전국체전 등 '골든타임' 강조

등록 2026.09.08 11:49수정 2026.09.08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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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군의회 김은미 의원이 충남도청 소재지이자 충남혁신도시인 홍성의 미래를 바꿀 핵심 성장동력으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홍성 연장을 제시했다. 이어 국가 광역교통망 확충 논의에 홍성군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지난 8일, 제322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5분발언을 통해 "GTX-C 홍성 연장은 단순한 철도사업이 아니라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충남혁신도시를 완성할 생존의 문제이자 홍성의 미래를 바꿀 게임체인저"라며 "수도권 광역교통망이 충남까지 확대되는 지금이 홍성이 움직여야 할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먼저 GTX-C의 충남 연장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홍성이 더 이상 광역교통망 확충 경쟁에서 뒤처져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현재 GTX-C를 천안·아산까지 연장하는 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아산시는 지역사회와 기업의 적극적인 요구를 바탕으로 GTX-C 연장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며 "수도권 광역급행철도가 경기도를 넘어 충남까지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충남의 행정 중심이자 충남혁신도시가 자리한 도청소재지 홍성이 언제까지 광역교통망의 사각지대에 머물러 있어야 하느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아산이 적극적으로 GTX 연장을 요구하고 있다면 홍성도 더 이상 늦출 이유가 없다"며 "충남도와 국토교통부, 인접 지자체와 함께 GTX-C 홍성 연장을 국가 광역교통망 확충 과제로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앞으로 홍성과 내포신도시를 중심으로 예정된 대규모 행사와 교육 인프라 확충이 GTX-C 연장을 요구할 절호의 기회라고 강조했다.

특히 2027 충청유니버시아드대회와 2029 전국체육대회 등 굵직한 체육대회가 예정돼 있고, 2031년에는 충남대학교 내포캠퍼스 개교가 예정된 만큼 지금부터 수도권과의 광역교통망 연결을 준비해야 한다는 것이다.


김 의원은 "세계적인 대회와 대규모 행사가 연이어 개최되는 기회를 일회성 행사로 끝낼 것이 아니라 지역의 교통·교육·관광·경제 기반을 획기적으로 확충하는 계기로 만들어야 한다"며 "충남대 내포캠퍼스를 비롯해 공주대, 청운대, 혜전대, 폴리텍대학, 한서대 등이 위치한 홍성·예산권역은 충남의 중요한 교육 중심지"라고 말했다.

이어 "GTX-C가 홍성까지 연장되면 수도권과 홍성·내포신도시를 연결하는 광역 통학·생활권 형성에도 새로운 가능성이 열릴 것"이라며 "수도권 인구와 지역의 대학·교육 인프라를 연결해 젊은 세대와 생활인구를 유입시키는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10만 군민 뜻 모아 총력전 나서야"

 홍성군의회 김은미 의원이 충남도청 소재지이자 충남혁신도시인 홍성의 미래를 바꿀 핵심 성장동력으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홍성 연장을 제시하며, 국가 광역교통망 확충 논의에 홍성군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 홍성군의회 김은미 의원이 충남도청 소재지이자 충남혁신도시인 홍성의 미래를 바꿀 핵심 성장동력으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홍성 연장을 제시하며, 국가 광역교통망 확충 논의에 홍성군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홍성군의회



김 의원은 특히 GTX-C 홍성 연장을 '생활인구 확대와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생존 전략'으로 규정했다.

그는 "홍성은 더 이상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을 손 놓고 바라볼 수 없는 상황"이라며 "수도권의 거대한 인프라와 지역의 대학, 대규모 국제·전국 체육대회, 충남대 내포캠퍼스 개교라는 성장 에너지가 광역교통망과 결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GTX-C가 홍성까지 연결될 경우 생활인구와 관계인구 확대를 통해 충남혁신도시의 기능을 더욱 강화하고, 홍성을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중심이자 서해안권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시키는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GTX-C 홍성 연장과 함께 '홍성역'을 '충남도청(홍성)역'으로 변경해야 한다는 주장도 내놨다.

그는 "철도 이용객과 전 국민에게 충남도청 소재지로서 홍성의 위상을 분명히 알리기 위해서는 역명부터 바로 세워야 한다"며 "본 의원은 제8대 홍성군의원 시절부터 '충남도청(홍성)역' 표기를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고 말했다.

또 "그동안 역명 변경 요구에 대해 모호하고 소극적인 태도가 이어지면서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불만의 목소리가 제기돼 왔다"며 "이제는 단일 시·군에 위치한 역의 명칭 결정 권한을 바탕으로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충남도청(홍성)역' 명칭 변경을 위한 절차를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집행부를 향해 "안 된다는 한계를 먼저 생각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길을 만들어야 한다"며 "아산의 사례를 거울삼아 충청남도와 국토교통부, 인접한 예산군 등과 협력해 GTX-C 홍성 연장을 위한 총력 유치전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충남도청 소재지의 위상에 걸맞은 '충남도청(홍성)역' 명칭 쟁취에도 적극 나서야 한다"며 "홍성군의회 역시 10만 군민의 뜻을 모아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기회는 준비된 자의 몫이고 도시는 요구하는 만큼 발전한다"며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C가 '충남도청(홍성)역'에 멈추는 그날까지 군민과 함께 끝까지 달리겠다"고 밝혔다.

홍성의 미래 교통망을 둘러싼 논의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GTX-C 홍성 연장이 충남혁신도시와 내포신도시의 미래를 바꿀 새로운 국가적 과제로 떠오를 수 있을지 지역사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홍주포커스에도 실립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 #충남혁신도시 #홍성 #홍성군의회 #내포신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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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지역의 새로운 대안언론을 표방하는 홍주포커스 대표기자로 홍성 땅에 굳건히 발을 디딛고 서서 홍성을 중심으로 세상을 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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