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 9일 오후 6시부터 강동촛불행동 주최로 진선미 민주당의원 강동구 지역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이 열렸다.
김철관
서울 강동구 주민들과 시민단체가 이곳에 지역구를 둔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향해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소추안 발의에 적극 동참하라"고 촉구했다.
이와 관련해 강동촛불행동은 9일 오후 6시부터 서울 강동구 진선미 더불어민주당의원 지역구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지난 2025년 11월 27일 진선미 의원은 국민의 명령를 받들어 조희대 탄핵에 즉각 나설 것이라고 서명했다"며 "현재 국회의원 103명이 조희대 탄핵소추안 발의에 서명했는데, 진선미 의원은 아직까지 서명을 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발언에 나선 신규호 강동촛불행동 공동대표는 "진선미 의원에게 조희대 탄핵소추안 발의에 동참할 것을 세 차례나 요청했다"며 "그러나 아무런 답변도 없고 탄핵소추안 발의에 서명도 하지도 않았다. 진 의원은 국민의 뜻을 받들어 조희대 탄핵에 적극 나서라"고 촉구했다.
최형숙 강동연대회의 운영위원장은 "진 의원은 더 이상 망설이지 말고 조희대 탄핵소추안에 분명한 입장을 밝히라"며 "호루무즈 파병 검토 반대 등 대한민국이 가야할 길에 대해서도 분명한 목소리를 내야 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박치웅 전 정의당 강동구위원장은 "오늘 아직도 망설이고 주저하는 민주진보 진영의 국회의원들을 향해서도 엄중히 요구한다"며 "이 지역 대표인 진선미 의원은 즉각 조희대 탄핵 열차에 동참하라"고 피력했다.
윤경황 서울촛불행동 공동대표는 진 의원을 향해 "내란을 온몸으로 막은 국민의 높은 정치의식은 당신이 따라 올 수 없을 만큼 앞서 있다"며 "정치를 계속 하겠다는 생각이 있다면 이 눈치 저 눈치 살피며 얄팍하게 표나 찾아다니는 정치를 접고, 대의를 찾아 조희대 탄핵에 동참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기자회견문을 통해 "조희대 임기가 내년 6월까지이므로 내란 수괴 윤석열의 최종심의도 조희대 손에 달여 있다"며 "국회는 더 이상 망설이지 말고 조희대 탄핵 절차에 즉각 돌입하라. 진선미 의원은 조희대 탄핵소추안 발의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자회견을 진행한 김상우 강동촛불행동 공동대표 겸 강동평화연대 상임대표는 "현재 국회의원 103명이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소추안 발의에 서명했고, 민주당 당대표 선거시 김민석, 정청래, 송영길 후보도 조희대 탄핵에 동의했다"며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과 관련해 진선미 의원에게 세 차례나 문서를 보냈으나 아무런 답변이 없이 부득불 기자회견을 열게 됐다"고 밝혔다.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이날 '진선미 의원은 조희대 탄핵소추안 발의에 적극 나서라' '진선미 의원은 각성하라' '민주당은 조희대 탄핵에 나서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참가자들은 기자회견을 마치고 기자회견문을 진선미 의원 지역구 관계자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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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미디어에 관심이 많다. 현재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상임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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