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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규
함께살기

2016.09 이달의 뉴스 게릴라상 수상더보기

우리말꽃(국어사전)을 새로 쓴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를 꾸린다. 《쉬운 말이 평화》《책숲마실》《이오덕 마음 읽기》《우리말 동시 사전》《겹말 꾸러미 사전》《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시골에서 도서관 하는 즐거움》《비슷한말 꾸러미 사전》《10대와 통하는 새롭게 살려낸 우리말》《숲에서 살려낸 우리말》《읽는 우리말 사전 1, 2, 3》을 썼다.

사이트http://blog.naver.com/hbooklove 출판도서쉬운 말이 평화

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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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0-22

    댓글마음에 꽃이 있으면 누구나 `꽃글`을 쓰면서 온누리를 바꿀 수 있으리라 생각해요. 고맙습니다.

    기사'분노의 언어'인 악플을 '평화의 언어' 꽃글로
  • 2018-07-06

    댓글기사에는 굳이 안 밝혔지만, 1986년 체르노빌 핵발전소가 터진 뒤, 한국에는 방사능비가 내렸고, 그때 국민학생으로 살면서 방사능비를 흠뻑 맞고 살았으나 어른 사회는 이를 숨겼습니다. 그때 북서유럽은 방사능 피해를 입은 목장에서 소젖을 가루젖(분유)으로 바꾸어 한국 유제품회사에 `돈을 주면서 몽땅 주었`고요, 한국은 `방사능 분유`를 모조리 돈까지 챙기며 받아들여서 엄청나게 유제품을 유통시켰고, 이를 먹고 그때부터 저뿐 아니라 형이나 동네 아이들 모두 피부병에 몇 해 동안 시달렸지요. 그 뒤로 화학섬유 옷은 살갗에 두드러기가 나서 안 입을 뿐더러, 바람과 햇볕 쏘이는 가벼운 차림으로 다닙니다. 글쓴이 몸(체질)을 잘 모르면서 아무 말이나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이런 체질을 떠나 `인권 자유`가 있지요

    기사'민소매에 반바지' 차림이라 강의 취소랍니다
  • 2017-07-28

    댓글박도 선생님도 언제나 즐겁게 하루를 꿈꾸며 짓는 길을 누리시기를 바라요. 말씀 고맙습니다 ^^

    기사'루저'인 제가 시골에서 책을 쓴 뜻
  • 2016-11-25

    댓글기사가 올라간 뒤 소식을 더 들었습니다. 그동안 월세를 130만 원 냈는데, 새 건물주인이 책방 자리를 그대로 지키고 싶으면 월세를 300만 원 달라고 말했다는군요......

    기사박원순도 어쩌지 못하는 헌책방, 어쩌나요
  • 2016-09-29

    댓글즐겁게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즐겁게 읽어 주시는 마음이기에 언제나 웃음도 노래도 마음과 삶에 고이 담으실 수 있겠지요? 곧 구월이 저뭅니다 ^^

    기사유리병에 갇힌 반디는 슬퍼요
  • 2016-03-27

    댓글바로 손이 닿는 물티슈가 쓰기 좋다고 하지만, 마른 천에 물을 묻혀서 쓰면 되고, 이렇게 하면 `손이 더 간다`고 하기보다는 내 몸이나 아이 몸이 더 좋아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으니 스스로 한결 나은 길이 되리라 봅니다.

    기사입소문 난 안심 물티슈? 그런 건 없다
  • 2015-11-21

    댓글아주 멋진 그림책 가운데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이 작가가 빚은 `고양이 모그` 이야기도 아주 재미있고 아름답지요.

    기사"싫어" 하고 돌아선 아들, 배고픈 호랑이가 떠올랐다
  • 2015-09-02

    댓글`토대`로 하는 것과 `참고`로 하는 것은 아주 다를 텐데요. <조선식물향명집>은 총독부나 일본 식물학자 책을 `토대`로 하지 않고 `참고`로 했습니다. 그러나 이윤옥 님은 <조선식물향명집>이 마치 `총독부 사전과 일본 식물학자 책만 토대`로 삼았다고 따옴표 직접인용을 잘못 밝히셨습니다. 이윤옥 님께서 바로 이러한 생각에 머무르셨기 때문에, 일제강점기에 한국 식물학자가 애쓴 땀방울을 너무 헛되이 깎아내리셨다고 느낍니다. `잘못 쓰는 풀이름`은 바로잡아야겠으나 `시골말(방언)을 토대`로 잘 지은 풀이름이 많은데, 모두 뭉뚱그려서 깎아내린 이 책에 깃든 오류는 앞으로 바로잡힐 일이 없을 듯해 보이는군요. 몹시 안타깝습니다.

    기사그럼 우리 풀꽃이름이 제대로 돼 있다는 말인가
  • 2015-08-11

    댓글이시영 님 말씀처럼, 500쪽 남짓 되는 책을 찬찬히 읽고, 그동안 읽은 여러 자료를 살펴보았을 적에, 이 책 <한글의 발명>은 별다른 것도 없는 내용이로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주장도 여러 학설 가운데 하나일 뿐이고요. `파스파 문자설`도 여러 학설 가운데 하나인데, `가림토 문자설` 이야기는 이 책에 한 줄로도 안 나옵니다. 신격화도 폄하도 모두 올바르지 않다고 느껴요. 그리고 참말 `한글 발명`이라면, 개화기 무렵 선각자와 독립운동가가 `한글`이라는 말을 처음으로 짓고 `모든 사람한테 이 글을 가르치려고 했던 때`에 비로소 `발명`이라고 해야 하리라 느끼기도 합니다. 말씀 고맙습니다.

    기사세종대왕은 한글을 '발명'하지 않았다
  • 2015-08-01

    댓글최숙희 님 그림책은 여러 권 `표절 의혹`과 `표절 시비`가 있습니다. 이 가운데 <너는 어떤 씨앗이니?>는 <꽃이 핀다>에 나오는 꽃 그림을 거의 그대로 베꼈다고 할 만큼 표절 의혹과 비판을 많이 받는 그림책입니다. 나중에 <꽃이 핀다>라는 그림책을 꼭 보시기를 빌어요. 이 그림책이 `나쁜` 그림책은 아니나, 한국에서 나온 다른 그림책 그림결과 모티브를 거의 그대로 베낀 아주 슬프고 안타까운 책입니다.......

    기사말문 터진 아이, 그보다 더 굉장한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