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제주군 안덕면 화순리의 양규석(81)씨. 4.3이 일어난 해인 1948년 5, 6월께 아버지와 함께 지붕에 이을 새끼를 꼬다 마을 경찰관의 집을 방화했다는 혐의를 뒤집어 쓰고 이후 험난한 인생역정을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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