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권세가 이리도 높소!" 사회적 책임감은 없고 다만 돈만 많은 요즘 사람들이 밖으로 드러나게 권세를 과시하듯, 허 여사와 윤대흥도 솟을대문을 유난히 높게 세워 권위를 드러내려는 듯하다. 인간의 허위의식은 시대가 따로 없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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