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운궁 돌담길에 서면 애련함이 밀려온다- 경운궁 돌담길은 연인들의 길이기 이전에 대한제국의 비운이 서린 길이다. 특히 일제는 경운궁을 관통하는 길을 여럿 냄으로써 조선의 기운을 꺾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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