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덕수궁 돌담길'이라 불리는 이 길은 그저 보기만 해도 아름다운 연인들의 데이트코스가 아니다. 이 길에는 소용돌이와 같은 구한말과 일제시대의 역사가 녹아 있으며, 실제로 주변엔 비운에 겨운 유적들이 즐비하다. 사진은 돌담길 바닥에 깔린 블록 중 하나로, 구(舊) 대법원 건물(현 서울시립미술관)과 구 러시아 공사관 등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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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덕수궁 돌담길'이라 불리는 이 길은 그저 보기만 해도 아름다운 연인들의 데이트코스가 아니다. 이 길에는 소용돌이와 같은 구한말과 일제시대의 역사가 녹아 있으며, 실제로 주변엔 비운에 겨운 유적들이 즐비하다. 사진은 돌담길 바닥에 깔린 블록 중 하나로, 구(舊) 대법원 건물(현 서울시립미술관)과 구 러시아 공사관 등이 보인다.
흔히 '덕수궁 돌담길'이라 불리는 이 길은 그저 보기만 해도 아름다운 연인들의 데이트코스가 아니다. 이 길에는 소용돌이와 같은 구한말과 일제시대의 역사가 녹아 있으며, 실제로 주변엔 비운에 겨운 유적들이 즐비하다. 사진은 돌담길 바닥에 깔린 블록 중 하나로, 구(舊) 대법원 건물(현 서울시립미술관)과 구 러시아 공사관 등이 보인다. ⓒ권기봉 2002.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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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덕수궁 돌담길'이라 불리는 이 길은 그저 보기만 해도 아름다운 연인들의 데이트코스가 아니다. 이 길에는 소용돌이와 같은 구한말과 일제시대의 역사가 녹아 있으며, 실제로 주변엔 비운에 겨운 유적들이 즐비하다. 사진은 돌담길 바닥에 깔린 블록 중 하나로, 구(舊) 대법원 건물(현 서울시립미술관)과 구 러시아 공사관 등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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