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한국인의 전형적인 얼굴 모습이 아닐까. 낮은 코며, 납작한 얼굴, 도톰한 볼, 절벽처럼 깎아지르는 듯한 뒤통수. 경외감이나 엄격함이 느껴지기보다는 그저 친숙함으로만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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