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무 4년인 1900년 7월 8일, 지금의 서울역과 염천교 사이에 남대문역이 세워졌다. 원래 남대문역 부지는 남서로 남대문에서 숙대입구까지, 동서로는 남관제묘 뒤의 힐튼호텔 자리부터 만리재 마루턱까지 약 11만 평 규모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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