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메이커 김두한. 김대중 의원 다음으로 단상에 오른 한독당 소속의 김두한은, "똥이나 처먹어, 이 개새끼들아!"라고 소리치며 정일권 국무총리와 장기영 부총리 등이 앉아 있는 국무위원석을 향해 인분을 던졌다. 이 사건으로 정작 김두한은 구속·기소되지만, 일반 국민들 중 일부는 이 일을 두고 '속 시원하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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