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맞아 실신한 시위자 30여분간 방치. 시위 도중 경찰에 맞아 실신한 원광대생 김범용씨. 경찰 10여명은 실신한 채 쓰러진 김범용씨 주변을 둘러싸고 사진기자들의 취재를 고의로 방해했다. 사진기자들이 쓰러진 사람의 상태가 이상하다며 보여줄 것을 강력하게 요구하자 경찰은 30여분이 지난 뒤 시위대쪽으로 실신한 김씨를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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