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2009 로스트 메모리즈》의 첫 장면은 가히 충격적이다. 세종로 이순신 동상의 자리를 차지한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동상. 그만큼 중요한 의미를 갖는 곳이기에 영화는 일본 식민지가 된 한국을 묘사하기 위해 이와 같은 방법을 이용하고 있다. 사진은 영화 《2009 로스트 메모리즈》의 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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