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혁명의 함성은 이승만뿐만 아니라 곳곳에 세워진 그의 동상들도 지나치지 않았다. 시위대는 ‘독재자 이승만’을 외치며 이승만의 동상을 깨뜨려 거리에 질질 끌고 다녔고, 우익깡패 김두한은 청년들을 동원해 현재 남산식물원 자리에 있던 이승만의 동상 역시 철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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