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조 건물은 많은 부재를 통해 못 없이 연결되는데, 사진에서 보이는 곡선의 '우미량'은 기능적 의미뿐만 아니라 곡선의 아름다움을 한껏 드러내고 있다. 우미량은 지붕을 가로 방향으로 떠받치는 도리들을 연결해 무게를 분산시키는 기능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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