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덕사 중창 불사의 극치를 보여주는 황하정루. 주변 경관과 조화를 고려하지 않은 이런 건물과 딱딱하기만 한 돌계단은 수덕사를 찾는 길손들을 불안하게 한다. 그나마 세월이 지나면 조금 나아질까.

9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