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희직 집행위원장은 탄광 노동자의 고통받는 현실을 말해주는 칼을 차고 <광부의 노래>를 부르며 결의를 다지고 있다. 칼 앞에는 "노동자의 몸을 가둘 수는 있어도 노동자의 양심은 가둘 수는 없고, 노동자를 해고할 수는 있어도 노동자의 투쟁의지를 막을 수는 없다"고 적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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