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는 마음을 두루 갖게 하자’는 뜻의 보신각. 그 앞은 1898년 만민공동회로 붐볐고, 1919년에는 3.1 독립만세운동과 ‘한성정부’ 설립을 선포하기 위해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한편 19세기 후반에는 흥선대원군에 의해 척화비가 세워지기도 했다. 왼쪽으로 보이는 것이 보신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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