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85년 8월 15일 광복 40주년을 맞아 옛 종이 있던 자리를 차지한 새 종은 성덕대왕신종의 형태를 기본으로 만든 것이라고는 하지만 태극과 무궁화 문양으로 장식해 이전 것과는 사뭇 다른 느낌을 준다. 성종사에서 제작한 것으로 높이 3.82m, 아래 지름 2.22m, 무게 19.885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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