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을 사랑합시다!” 등산로를 따라가다 보면 나뭇가지에 이처럼 조그마한 표식이 붙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것은 한 산악회 회원이 남긴 것으로 보이는데, 문화유적에 남겨져 있는 낙서들과는 달리 그렇게 정겨워 보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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