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왕단 아래의 하단(下壇)은 옛사람들이 하늘에 제사를 지내기 위해 만든 3기의 천제단 중 하나로, 산간지방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적석단보다 약간 크다. 천제단의 다른 두 단인 천왕단과 장군단(將軍壇)에 비해 작은 규모로, 지금은 그 기능을 잃었다.

1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