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기재 근처에 조선 제6대 왕인 단종(端宗, 1441~1457)의 능인 '장릉(莊陵)'이 있다. 사진은 단종비각(端宗碑閣)으로, 1457년 17세의 어린 나이로 죽은 단종이 태백산의 산신령이 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는데, 그런 단종을 위해 매년 음력 9월 3일에 제를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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