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종비각의 현판으로 오대산 월정사 탄허가 쓴 것이다. 비각 안의 비에 쓰여져 있는 ‘朝鮮國(조선국) 太白山端宗大王之碑(태백산단종대왕지비)’라는 비문 역시 그가 쓴 것으로 전해진다. 이 비각은 1955년 비각 아래에 있는 망경사(望鏡寺) 박묵암 스님이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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