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번천리 지하대장군과 지하여장군이 솟대를 사이에 두고 정답게 서있다. 그러나 이 장승들만은 덤불 속에 있기에 잎이 무성한 여름보다는 낙엽이 진 겨울에 찾는 것이 나을 듯 하다.

14 /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