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당 최남선. 국사교과서에서는 조선 광문회를 조직하고 민족고전을 정리하는 등 애국적인 면만을 배웠지만, 그는 일제 말기 청년들을 전쟁터로 내몰기 위해 참전 연설을 하고 조선사편수회에 들어 식민 사관을 퍼뜨리는 데 앞장선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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