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남선은 1922년 조선총독 사이토의 지원을 얻어 잡지 <동명>을 만들고 친일적인 내용을 골자로 글을 쓰며 청년들의 태평양전쟁 참전을 부추겼고, 이후 조선사편수회 편수위원과 조선총독부 중추원 참의, 만주국 건국대학 교수 등을 역임하며 본격적인 친일의 길을 간다.

1 /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