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생가에서 그리 멀지 않은 ‘탄금대’에는 그의 업적을 기리는 노래비가 서있다. 권태응 선생이 세상을 떠난 지 17년 되던 지난 1968년 5월 5일 제86회 어린이날을 맞아 ‘새싹회’ 회장 윤석중씨와 제일고보 동기 이해곤씨 등이 주축이 되어 세운 것으로, 노래비의 동판은 훼손되었던 것을 1974년 5월 다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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