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금대는 신라 진흥왕 12년인 551년 우륵이 망국(亡國) 가야를 떠나 이곳에서 가야금을 탄 데서 유래한 이름인데, 바로 아래로 남한강이 유유히 흐른다. 권태응 선생도 이곳 남한강에서 멱도 감고 고기도 잡으며 유년을 보냈을 것이다. 탄금대 공원 내에 감자꽃 노래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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