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곳곳에 태극 문양이 있다. “지나친 것이 모자람만 못하다”고 했던가. 태극 문양을 강조하면 할수록 일제에 의해 운영되고 인제를 위해 운영된 대한의원의 역사가 머릿속에 그려질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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