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보> 1917년 6월 16일자에 수록된 '헌상품 세목'. 그 당시 일본 동경을 방문했던 이왕(李王) 즉 순종(純宗)의 행차에 동행했던 하세가와 총독이 진상했던 것으로 그네들의 천황에게 함경북도에서 포획한 호랑이의 '호피' 한 장이 바쳐진 대목이 확연히 눈에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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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보> 1917년 6월 16일자에 수록된 '헌상품 세목'. 그 당시 일본 동경을 방문했던 이왕(李王) 즉 순종(純宗)의 행차에 동행했던 하세가와 총독이 진상했던 것으로 그네들의 천황에게 함경북도에서 포획한 호랑이의 '호피' 한 장이 바쳐진 대목이 확연히 눈에 들어온다.
<매일신보> 1917년 6월 16일자에 수록된 '헌상품 세목'. 그 당시 일본 동경을 방문했던 이왕(李王) 즉 순종(純宗)의 행차에 동행했던 하세가와 총독이 진상했던 것으로 그네들의 천황에게 함경북도에서 포획한 호랑이의 '호피' 한 장이 바쳐진 대목이 확연히 눈에 들어온다. ⓒ 2003.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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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보> 1917년 6월 16일자에 수록된 '헌상품 세목'. 그 당시 일본 동경을 방문했던 이왕(李王) 즉 순종(純宗)의 행차에 동행했던 하세가와 총독이 진상했던 것으로 그네들의 천황에게 함경북도에서 포획한 호랑이의 '호피' 한 장이 바쳐진 대목이 확연히 눈에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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