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붕이 살기 전에는 환국한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위한 사무실로도 이용됐다. 이시영 유동열 김상덕 등이 머물렀으며, 근처 경교장에는 김구와 엄항섭, 수행원 안미생, 안우생, 선우진 등이 머물렀고, 충무로2가의 한미호텔에서는 장준하를 포함한 수행원 전원, 조소앙 신익희 조완구 홍진 황학수 최동오 김원봉 성주식 조경환 김성숙 김붕준 등이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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