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현동1가 31-2번지 ‘고은손 카드방’ 앞에는 주춧돌이 하나 박혀 있다. 시간상 이순신 생가의 그것으로 볼 수는 없으나 현대식 빌딩 앞의 주춧돌 한 기는 여러 상상을 가능케 한다. 건물주는 왜 저 주춧돌을 남겨 두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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