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제대의 명칭은 애초 ‘조선제대’일 뻔 했으나, 그렇게 되면 조선을 식민지가 아니라 하나의 제국으로 인정해주는 꼴이 된다는 총독부의 판단으로 확정 직전 ‘경성제대’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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