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다닐 무렵 분교가 되고 곧 폐교되어 이 자리에는 소풍오는 아이들이 없습니다. 언제 다시 폐교를 찾을 수 있을까요? 아이들을 데리고 몇 명이 이사를 가야할지 막막합니다. 학교가 사라지면 지역공동체도 사라지는 게 당연하거늘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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