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국회 앞에서 벌어진 해원굿 도중 망자의 혼이 깃든 만신이 유족들에게 마지막 당부를 전하는 '뒷영실' 대목에서 참았던 설움이 한꺼번에 터지면서 유족들이 오열하고 있다. 이들은 지금 국회 앞에서 노숙농성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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