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순은 2년생에서 나온답니다. 10센티 미터를 넘기지 않는 죽순은 야들야들 부드러워서 맛이 좋고 더 샌 것은 씹히는 맛이 있어 먹을만 하지요. 삶아서 몇 시간 담가 우려뒀다가 초고추장만 찍어도 끝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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