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묘역은 오래되었을 뿐 더러 5월 18일을 전후로 특정 날짜와 특정 시기에만 관심을 갖음으로써 관리가 소홀하다. 어떤 열사의 비석묘 옆의 유리관은 깨져있으며 초상화가 뒤집혀 있는 경우도 많았다. 따라서 비가 오고, 눈이 오면서 얼굴의 형체를 알아볼 수 없게금 빛이 바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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