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시대의 원각사 석탑. 상층부가 내려진 탓인지 위가 뭉툭하다. 오른쪽에 보이는 것은 파고다공원의 음악당 건물이다. 원래 용산의 일본군사령부 구내에 있던 것을 1916년 봄에 옮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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