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국정감사 등에서 처음으로 '대북송금' 의혹 관련된 내용을 제기한 엄낙용 전 산업은행 총재가 이근영 전 금감위장과 대질조사를 위해 26일 오후 2시경 특검팀에 자진 출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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