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령포에서 청령포 밖을 본 모습으로, 눈에 들어오는 것은 우리나라 어디서든 볼 수 있는 ‘가든’뿐. 지금은 철로가 청령포를 지나고 있어 단종이 머무를 당시의 정적과 고독을 상상하기는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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