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 15년인 1791년 군수 박기정(朴基正)이 조정에 보고함으로써 제정(祭井)으로 쓰이게 된 우물로, 영천(靈泉)이라 불린다. 평소에는 샘이 솟는 양이 얼마 안 되다가 장릉 제사가 있는 한식 때는 수량이 많아진다는 전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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