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줄로 쌓아진 탑이 마음을 조아리게 한다. 그러나 어떤 센바람에도 끄떡없이 버티어왔다. 가운데 있는 중앙탑은 바람이 심하게 불면 흔들렸다가 다시 제자리에 멎는 신비함을 연출하기도 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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