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주사에 있는 석탑과 석불들은 이 지역의 암석을 갖고 만든 것으로 보이는데, 계곡 여기저기에 돌을 따낸 흔적이 남아 있다. 당시에는 구멍을 뚫고 나무 쐐기를 박은 다음 물을 부어 불림으로써 돌을 따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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