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이고 있는 가족상 같은 예쁜 건물이 유리벽 복도로 서로 이어져 있다. 이 복도는 관망하는데 좋은 장소이기도 하고, 따갑지 않은 햇빛을 마음껏 쬘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빛이 관통하는 건물은 생기가 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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