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운정사의 한쪽 마루방인 관란헌의 창 밖에서 바라본 맞은편 마루방 시습재. 관란헌은 '물결 흘러가는 것을 감상하는 곳'이라는 뜻을, 시습재는 '시시때때로 학습하는 곳'이라는 뜻을 지녔다. 시습재의 창은 스승이 있는 도산서당을 향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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