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보중의 하나인 마노석으로 쌓은 탑으로 이 안에 부처님진신사리가 봉안되어 있다. 칠보중의 하나라고는 하지만 거만하지 않게 수수한 빛깔로 가슴에 와 닿는다. 바람이 불면 뗑그렁거릴 귀퉁이의 풍경들이 마음을 차분하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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