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1일 세계무역기구(WTO) 각료회의가 열리는 멕시코 칸쿤에서 자결한 고 이경해씨의 세계농민장이 20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엄수됐다. 고인의 막내딸 이지혜씨가 다니는 한국농업전문학교 학생들이 고인을 추모하는 피켓을 들고 있다.

1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