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 소방훈련 한번 받아 보지 못한 중흥주민들이 대형 참사에 대비할 수 있는 것은 동사무소의 풍향계와 싸이렌이 전부다. 사고 당일인 3일 한국산업안전공단 서남지역본부는 자동 사이렌이 울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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