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메뉴는 햄 볶음, 제육 볶음, 된장찌개이다. 이들에게 제공되는 한끼의 식사는 1인당 약 1700원의 비용이 든다. 김하종 신부를 도와 같이 일하고 있는 오현숙 총무는 "김 신부님이 먹는 것은 절대 아끼지 말라고 당부한다"며 김 신부의 따뜻한 마음을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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