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에 제주 종합경기장에서 열린 남북 평화기원 시민 마라톤에서 북측의 정명철 선수와 남측의 이명승 유영진 선수가 하프코스 1등으로 나란히 손을 잡고 들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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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에 제주 종합경기장에서 열린 남북 평화기원 시민 마라톤에서 북측의 정명철 선수와 남측의 이명승 유영진 선수가 하프코스 1등으로 나란히 손을 잡고 들어오고 있다.
26일 오전에 제주 종합경기장에서 열린 남북 평화기원 시민 마라톤에서 북측의 정명철 선수와 남측의 이명승 유영진 선수가 하프코스 1등으로 나란히 손을 잡고 들어오고 있다. ⓒ오마이뉴스 이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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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에 제주 종합경기장에서 열린 남북 평화기원 시민 마라톤에서 북측의 정명철 선수와 남측의 이명승 유영진 선수가 하프코스 1등으로 나란히 손을 잡고 들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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